무주 덕유대 야영장, 예약하기, 야영지 알아보기

오늘은 여름 휴양지로 가볼 만한 무주 댁유대 야영지가 있습니다. 해마다 여름 휴가철이면 저는 무주덕유대를 찾아가고 있는데 이렇게 자주 다녀도 항상 반가운 덕유대를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소개하려고 합니다.

 

 

무주 덕유대 야영장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백련사길 2 에 위치한 야영장으로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이 운영하는 야영장과 비교하면 다소 불편함이 있습니다만 이 또한 국립공원 야영장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15년 넘게 이곳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불편하다기보다는 이곳에서 어떻게 하면 자연을 더 느끼며 쉼을 얻고 갈 수 있을지가 더 관심이가는 야영장 중에 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1. 예약하기

국립공원공단예약시스템

먼저 야영장 예약하기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매월 2회 (1일, 15일) 10:00 , 14:00 예약시작

1인당 2건, 5명까지 예약가능, 2박 3일까지 가능 (단, 당일예약은 15:00시 까지 가능)

미결제 시: 예약 후 익일 : 22:00까지 미입금되면 자동 취소

1.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 홈페이지 입장 (우리나라 모든 국립공원공단 예약가능 홈페이지 입니다.)

2. 시설탐방예약 클릭

3. 국립공원예약시스템 바로가기 클릭

4. 야영장 예약하기(예약하고 싶은 야영장, 대피소, 생태탐방원, 민박촌, 탐방로 예약제, 탐방프로그램 예약하기)

5. 예약할 국립공원 선택하기 (위치, 날짜, 유형, 예약가능, 예약대기) 다음단계 클릭

6. 주차료 (1박 5,000원) 클릭 후 확인버튼 클릭

7. 예약상품 확인 후 자동예약 방지문자 입력 후 확인버튼 클릭

8. 예약이 완료되었다는 메시지를 받은 후 결제하기( 주어진 시간 안에 결제해야 취소되지 않습니다.)

9. 국립공원 예약제도 이용동의 체크하기

10. 추가선택

-예상입장인원 (1명~8명까지)

-차량번호 입력하기 (예시: 20가 0101)

-필수 옵션 추가 : 1일 차 (주차료 1박 5,000원) - 옵션금액은 감면 및 할인 적용 안됨

11. 감면 및 일인정보 선택 - 장애인, 국가유공자, 그린카드

12. 결제수단 선택하기 ( 신용카드 및 간편 결제, 실시간 계좌이체(인터넷 뱅킹), 가상계좌(무통장입금))

13. 결제하기 클릭

 

 

 

야영지 장단점 알아보기

캠핑야영지는 1 영지~ 7 영지까지 있습니다. 덕유대 야영지는 캠핑장 개수가 아주 많고 각 영지마다 가지고 있는 특성이 달라 이용하시는 분들마다 선호하는 자리가 있습니다. 그중 7 영지는 자동차야영장으로 전기와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갖추고 있어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입니다. 그렇다면 야영지 장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1 영지: 1번~36번 야영 자리, 크기 소형, 대형탠트는 설치할 수 없음, 자리가 좁은 만큼 나무들이 많습니다.

2 영지: 1번~79번 야영 자리, 크기 중 대형, 특히 64번, 65번, 68번, 69번, 70번, 71번, 72번은 자동차를 매우 가깝게 주차하고 짐 이동시 편리하며, 수돗가가 가까워 선호도가 매우 높은 자리입니다. 아이들 놀이터 가까움, 계곡이동하기 편리함, 어삿길(둘레길) 가까움. 단 화장실 거리는 가까우나 오르막길이라 숨이 찹니다. <참고: 2영지 뒤쪽으로는 작은 계곡에 물이 흐르고 있어 이용하시기 편리하며 새로생긴 '그래'라는 어린이 놀이터도 가깝게 있답니다.>

3 영지~4 영지: ( 총 165개) 크기 중 대형, 고도가 높음, 한여름에도 시원하고 가을 같은 날씨를 느낄 수 있음, 자동차로 올라가는 길 경사가 심함, 물놀이 계곡이동하기 다소 불편합니다.

5 영지: 1번~90번 야영 자리, 크기 중 대형, 주차장과 캠핑장이 가까워짐 내리기 편안함. 샤워장이 조금 멀게 있습니다.

6 영지: 1번~47번 야영 자리, 주차장과 거리가 있고, 1인~2인으로 오신 분들이 많이 이용하신다.

7 영지: 1번~63번 야영 자리, 자동차야영장으로 평지, 캠핑카 사용가능, 전기 사용가능, 편의점 가까움, 그늘이 적음, 물놀이 계곡 매우 가까움.

하지만 덕유대 모든 야영장 자리는 울창한 숲 속에서 편안한 하룻밤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무가 하늘 높이 쏟아있고 밤에는 많은 별들이 수를 놓고 있으며 어삿길을 따라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는 모든 근심걱정을 깨끗하게 씻어준답니다. 더울 땐 바닥에 작은 돌들이 하나하나 다 보일 정도로 맑은 계곡물에 담을 담그며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들으며 보내는 그 시간을 한번 느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도를 보시고 도로쪽으로 자리한 영지를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꿀팁입니다. 짐을 나르기 편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위치 확인해 보시고 어린이가 있다면 가까운 쪽을 잡으세요.> 

카라반, 숲속의 집, 자동차야영장은 저렴하면서도 조금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덕유대캠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