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북 익산 모현동 면이 맛있는 맛집 '토마레 제면소'를 소개할게요.
익산 토마레 제면소
- 주 소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선화로 3길 33-3 1층
- 영업시간 : 매일 11:30 ~ 21:00
- 브레이크타임: 14:30 ~ 17:30
- 라스트 오더 : 20:30까지
- 주차장: 모현동 신시가지 제1 공영 주차장빌딩 1층
- 점심시간과 도로 쪽 홀/짝 구분 2시간 주차가능
- 연락처 : 010-7715-7679
- 웨이팅 있음 - 자동문 입장 후 번호등록하고 기다리면 해당되는 번호를 불러 주시네요.
익산 맛집이라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와보지 못했던 곳인데요
날씨가 더워지니 시원한 소바가 생각나 검색하다~~ 여기 맛집을 오늘은 꼭 가보리 ~
생각하고 아는 동생과 점심 먹기 위해 방문했어요
오픈 시간은 11시 30분이라 기다리는 분들이 15팀 정도 있었어요.
계속 사람들이 들어오고 있는 상태라 웨이팅은 기본인 것 같아요.
다행인 건 면 요리다 보니 회전율은 빠른것 같아요.
테이블이 많아서 저희도 10번이었지만 바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
토마레제면소가 오픈한 지 꽤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아주 긴 웨이팅은 아니네요.
자리를 잡고 나면
밑반찬은 단무지, 깍두기, 백김치가 있으며 따뜻한 육수가 준비되어 있으니 샐프바를 이용하시면 돼요.
주문은 자리마다 비치되어 있는 키오스크에서 편리하게 주문 뚝딱~~
물이 없어서 한참을 두리번거렸는데
정수기 라벨이 보이네요.
물도 주문도 계산도 테이블에서 바로 뚝딱 ~~ 하시면 ~ 끝.
생면이라고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요. (엄청 빨라요)
면이 넓고 얇아 독특한 식감을 선사하는 우동으로 당일 재쇼소진시 품절된다는 한정메뉴 '하나야마 우동'과 시원한 '청귤 소바'를 주문했어요.
사진을 볼 때마다 정말로 무슨 맛일까? 궁금했거든요.
정말로 사진과 똑같은 모습으로 '하나야마 우동'이 나왔어요.
먼저 면 위에 레몬을 뿌려주세요.
그리고 두 가지 소스에 콕 콕 콕!~~~ 찍어서 드세요.
고소한 맛을 내는 땅콩 소스와 시원한 소바 육수~ 두가지 모두 매력 있는 소스예요
그리고 넓은 면은 쫄깃한 식감으로 이것 또한 매력 있는 우동이네요.
독특하면서도 쉽게 접해보지 않은 우동이라 그런지 더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샐러드바에 비치된 온 육수는
진하면서 깔끔하고 적당한 온도여서 음식을 기다리면서 여름이라도 에어컨 바람 때문에 몸이 차가워지잖아요.
그럴 때 먹기 딱 좋았던 것 같아요.
토마레제면소에서는 자가재면으로 1인 1 메뉴 주문 시 면추가 무료레요.
리뷰 이벤트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아메리카노 or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먹을 수 있어요.
저희는 플친을 맺고 '흑임자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었어요.
마지막 후식까지 기분 좋게 식사하고 나왔네요.
오늘도 무더운 날씨에 여름이 정말로 미쳐가는구나 생각하며
시원한 점심으로 하루를 또 즐겁게 보내봅니다.
덥고 힘들더라도
매일매일 감사와 행복이 있는 시간들 만들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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