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새우 #사춘기 #새학기 #반편성 #과민성대장증후군 #학교생활 #따돌림 #황영미 #문학동네 #9회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대상1 장편 소설 체리 새우 편안한 대화 비밀 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영미 장편소설 체리 새우를 읽게 되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깜깜한 사춘기 시절을 보내고 있을 누군가에게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 시절을 보내면서 예민했던 마음과 상처받았 던 마음을 이겨내고 다시 활짝 피어나는 다현이의 용기를 만날 수 있다. 작고 연약한 듯 보이지만 굳건한 사춘기를 보내는 아이들과 조금 더 깊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편안한 대화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누구와 같은 반이 되었는지가 너무도 중요한 새 학기의 반편성을 사춘기 아이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다. 다현이도 그랬다. 친한 친구들과 한 반이 되게 기도하며 자기만의 비밀 블로그에 주문까지 적어가며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다행히 친구 두 명과 한 반이 되었다. 이제는 짝궁이다. 그런데 다섯 손가락 다현,.. 2023. 5.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