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을 용기, 내가 느끼는 열등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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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스토리

미움받을 용기, 내가 느끼는 열등감

by 스토리초록별 2023. 4. 9.

미움받을 용기 내가 느끼는 열등감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심리학 책으로 누구나 쉽게 아둘러의 가르침을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지혜롭게 풀어갈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움받을용기
미움받을용기

 

 

 

미움받을 용기

첫 번째 우리가 느끼는 트라우마를 부정한다는 것은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두려움과 불안감을 극복하고, 진실된 모습을 받아들이기 위해 필요한 용기라고 말합니다. 이 책은 자신의 인생을 책임지고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자기애, 자기 신뢰, 자기 존중이 형성돼야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과거의 부정적인 경험을 미루거나 숨기지 않고, 직시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우리 인생에서 성장하는데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정신적 충격을 부정하면 자신을 더욱 괴롭히게 되고, 본인만의 고통으로 끝나게 되는 반면, 직시하고 받아들이면 그것을 이겨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용기가 부족해 나 자신을 감추고 숨어버리기보다는 진실된 자신을 찾고, 보다 나은 인생을 책임질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두 번째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는 것입니다. 즉, 직면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인생의 과제는 우리의 삶에서 가장 큰 고민거리가 되기 때문에 이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문제들은 자신이 가지는 열등감에서 오는 문제들을 주관적으로 남과 비교하기보다는 이상적인 나를 위해 스스로 노력하고 더욱더 성장할 수 있는 자극의 계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반면 가치관이나 이상과 다른 사람들과의 갈등에서 비롯될 수 있는 열등콤플렉스와는 정확한 구분이 필요합니다. 하여 자신의 가치관을 더욱 명확하게 이해하고 나 자신이 변화하면 주변도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현실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세 번째 타인의 과제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타인의 과제를 끊임없이 받아들이면서 자신의 삶에 집중하지 못하고, 끝없는 고민과 스트레스를 겪게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받아들일 수 있는 범위 내에서만 타인의 요구를 받아들이고, 나머지는 친절하게 거절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인생을 제어하고, 진정한 가치를 추구하면서 내 삶을 살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네 번째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은 내가 이루고자 하는 신념과 공헌입니다. 이를 위해 용기와 인내심은 가장 필요한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즉, 타인의 시선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이 진정으로 생각하고 느끼는 대로 행동하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신념과 공헌이 존재하지만, 자신이 믿고 행동하는 것들이 바탕이 되어 멋지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위해 살아가는 용기를 얻을 수 있으며, 세상에 대한 보다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다섯 번째 현재를 진진하게 살아내는 것입니다. 습관은 삶을 즐기며 행복하게 살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입니다. 과거나 미래에 대한 걱정이나 기대로 인해 지금 여기를 대충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집중하고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든 감사하며 자신의 삶을 인정하는 태도를 가져야 하며, 삶의 진정한 의미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바탕으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느끼는 열등감

아둘러가 말했듯이 저 또한 이 부분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열등감하면 왠지 좋지 않은 습관이기 때문에 나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나는 올바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현명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하여,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남에게 보이기 위해 치장하고 자기 자랑만 하는 사람, 그 자리에서 독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보면 나와는 맞지 않는다는 고정관념에 묶인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정말로 만나는 사람들의 배경에 관심이 없는 걸까? 곰곰이 생각해 보니 저도 모르게 보이는 것들을 평가하고 선을 그어 사람들과 거리를 두었던 것 입니다. 아마도 나 자신이 너무 작게 느껴지다 보니 그 자리에서 벗어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스스로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도망친 건 아닌지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저도 아둘러의 말처럼 용기가 없어 나만의 벽을 치고 그곳에 숨어 버린 건 아니었을까요. 열등감이 나 자신의 콤플렉스인 줄 모르고 그 상황을 종료하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나의 부족한 것을 채워 나갈 수 있는 노력과 성장을 하지 않고 그냥 덮어두고 피했던 건 아닌지 다시 한번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나를 남보다 못한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하기 싫어 회피했던 환경 탓, 남 탓, 책임전가가 아닌 이상적인 나와 비교하여 노력하고 성장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 나만의 재능을 찾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나 스스로에게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준 독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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