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꾸는 프레임, 긍정적인 언어

이 책을 통해 우리가 가지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과 다양한 개념들을 나를 바꾸는 프레임,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해 보다 쉽게 표현되고 자신의 생각을 주고받을 수 있는 또 다른 지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프레임

 

 

 

나를 바꾸는 프레임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프레임을 리프레임 하라! 최인철 교수는 대화를 통해 상대방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원활한 의사소통을 이루어내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합니다. 이를 통해 개인의 대화 기술뿐 아니라, 조직 내 의사소통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실용적인 지침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생각할 때, 그 일을 본질적으로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따라 그 결과는 크게 달라집니다. 쉽게 말하면 우리가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과 생각하는 방식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는지 다양한 시점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나는 지금부터 노력해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된다면, 그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더 적극적으로 변화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이 문제는 절대 해결될 수 없을 거야 라는 부정적이고 갇힌 생각을 갖게 된다면 그 문제를 해결할 생각조차 하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의 다양한 관점에 따라 우리가 삶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의 11가지 제시어 중 '긍정적인 말을 사용해라'는 아마도 가장 중심이 되는 프레임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 긍정적인 말을 했을 때 나타나는 효과와 상대방에게 전하는 좋은 메시지는 서로에게 시너지 효과를 주기도 할 것입니다. 기쁨을 주는 언어로 말하는 것이 불만이나 비판적인 언어로 말하는 것보다 상대방에게 올바른 생각을 할 수 있는 효과를 주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너는 그 일을 잘하지 못했어"와 같은 부정적인 말보다는 "이번에는 좀 더 이렇게 해보는 것은 어떨까?"와 같이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또한 "너는 이것도 못하니"와 같은 비난 대신 "그것도 할 수 있을 거야"와 같이 격려하는 말을 사용함으로써 상대방에게 보다 안정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올바른 언어를 사용하면 자신과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고, 상대방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자신의 가치나 신념을 지켜낼 수 있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어려운 문제가 생겼을 때 보다 폭넓은 생각으로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한다면 아마도 멋진 해결책이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자신을 보다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렇게 우리가 자신의 성공을 위한 넓은 생각들은 우리의 삶을 크게 바꾸는데 커다란 영향을 줄 것이며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되어 줄 것입니다.

 

 

 

긍정적인 언어

나는 어떤 언어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무의식 중에 나도 모르게 툭 튀어나오는 말 들중 어떤 말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지 적어 보았습니다. 안돼, 하지 마, 피곤해, 힘들어, 먹고 싶다, 떠나고 싶다, 바빠, 아무거나, 대충 등 부정적인 말을 자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의식적으로 해보지도 않고 안될 거야 로 단정 지어버리는 버릇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편과 아이들에게는 좋은 말과 긍정적인 의사소통이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정작 내가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하는 사람보다 말에 기쁨과 사랑이나 행복을 담아 말하는 사람들은 더 오래 산다는 것을 이 책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감사, 감동, 기쁨, 설렘, 만족이란 단어들을 적극적으로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사랑을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습관을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행복을 담아 전하는 언어를 사용하는 건 나 자신에게 가장 좋은 효과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부모의 따뜻한 말 한마디는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밑거름이 되어 준다는 것을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 도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