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를 읽고 깨달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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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스토리

연금술사를 읽고 깨달은 점

by 스토리초록별 2023. 4. 19.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장편소설 연금술사를 읽었습니다. 양치기 산티아고가 자기만의 자아의 신화를 쫓아 보물 찾아 떠난 용기 있는 행동에 이 소설을 읽으면서도 흥미진진하면서 걱정이 함께 공존하였습니다. 또한 보물을 찾지 못해도 돌아갈 곳이 있다는 마음의 안정을 찾으며 보물을 찾아 떠나는 산티아고의 모습을 보면서 왠지 응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연금술사
연금술사

문학동네 장편 소설 연금술사을 읽고

파울로 코엘료(Paulo Coelho)의 장편소설 "연금술사(The Alchemist)"는 1988년 출간되어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소설은 산티아고는 양치기였습니다. 자신이 매일 꾸는 꿈에 이끌러 떠나게 된 여행에서 시작되어 피라미드를 찾아 사막을 거닐며 자신의 자아의 신화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산티아고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보물이 먼 피라드미 깊은 곳에 있다는 표식을 그냥 지나치지 않았고, 이를 따라 전 재산인 양들을 팔아 먼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여정에서 말이 통하지 않아 사기꾼을 만나 양을 팔았던 큰돈을 모두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하여 크리스털을 파는 상점에서 일을 하며 다음 목표에 필요한 경비를 벌며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나가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는 자신만 알고 있는 보물을 사람들에게 알려질 까봐 매우 조심스럽게 행동을 합니다. 그렇게 피라미드로 떠나는 그에게는 전에 경험해 보지 못했던 새로운 것을 보며 그 숨은 의미를 알아가는 것들이 많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양들과 보내며 배웠던 것들과 새로운 것들을 알아가며 지금의 시간을 적응해 나가고 있었습니다. 산티아고가 지금의 생활에 안주하려고 할 때마다 늙은 왕은 "절대로 꿈을 포기하지 말라"며 표지를 따르도록 하였습니다. 그는 여행을 통해 세상은 많은 언어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았고, 사막이 얼마나 무서운 곳인지도 깨닫기도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여인을 두고 자신의 자아의 신화를 좇아 용기 있는 선택을 하기도 했습니다. 드디어 산티아고 안에는 바람과, 사막, 대양, 별들 그리고 우주에서 창조된 모든 만물이 존재하는 연금술의 비밀을 알아가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우리 모두의 보물이 무엇인지 그것을 찾아 지금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는 것이 연금 술사라고 말합니다. 소설은 우주와 인생, 자아실현과 꿈, 그리고 세계적인 의미를 가진 신비주의적인 요소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삶에서의 진정한 성공은 내면에서 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연금술사"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주어진 삶에 충실하며 살아가는 게 얼마나 소중한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그리고 그 모험을 통해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자신의 꿈과 열정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가진 열정을 통해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극복하고 , 결국 자아의 신화를 이루게 됩니다. 따라서 산티아고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자신의 꿈을 찾고, 열정을 가지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성장과 발전의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읽고 깨달은 점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는 말에 왠지 생각이 깊어졌습니다. 어느 누구도 너무 간절하게 이루고 싶거나 일루어 졌으면 하는 일들이 있을 것입니다. 저 또한 그런 일이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간절하면 '이건 안될거야' 생각하며 더 빨리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해보지도 않고 어렵다는 이유로, 힘들다는 이유로, 내 거 아니라는 말로 쉽게 놓아 버렸던 기억이 문뜩 머리를 스쳤습니다. "그때 만약 포기 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나는 어땠을까?" 생각해 보니 조금은 아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거를 보며 아쉬워하기보다는 현재를 위해 내가 꿈꾸는 자아 신화는 무엇인지 진정한 보물을 위해 그래서 나만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열정을 쏟아부어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그 후 기쁨의 미소를 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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