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춘계 한마음 대회 모임을 하게 되었는데요. 가을 끝자락으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니 몸보신을 생각해서 장어를 선택한 것 같아요. 장소는 몇 달 전에 오픈한 황등면 해강장어로 잡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해강장어 방문기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황등 해강장어 방문기
주 소: 전북 익산시 황등면 황금로 45-1 해강장어
영업시간: 월~일 11:00-21:00
(라스트오더 20:30)
전화번호: 0507-1355-9044
주차장 있음, 단체예약 가능
들판이 보이는 황등면에 자리잡은 해강장어는 얼핏 보면 카페 같은 느낌에 한 번쯤은 눈여겨보게 되는 곳에 위치하여 있답니다.
넓은 주차장으로 들어서면 초록빛이 너무도 잘 어울리는 잔디밭이 펼쳐져 누구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높은 층고에 확트인 공간을 보여주며 통창으로 탁 트인 모습이었습니다.
카페 분위기 속에서 차를 마시면 좋을 같은 공간들을 많이 만들어 주셨네요.
입구에 들어서면 왠지 호텔을 연상케하는 커다란 소파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그 옆으론 후식이 보였습니다.
클린존으로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정기방역소득을 실시하고 있음을 그래서 청결함을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로 음료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커피는 믹스와 블랙 두 가지로 준비해 주셨으면 그 옆으로 아이스크림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충분히 머물다 갈 수 있는 곳으로 공간만으로도 편안함을 줄 수 있는 곳이었답니다.
해강장어 주문은 요즘 새로 오픈하면 볼 수 있는 자리마다 준비되어 있는 키오스크로 되어 있어 메뉴판을 찾을 수 었었답니다. 사진 찍기에는 다소 아쉬웠지만 주문하기엔 편리하겠죠.
메인메뉴
- 소고기전골+장어(2인이상 주문가능) -세트메뉴
- 점심장어정식 -세트메뉴
- 해강산삼장어1KG(소금)
- 1KG 소금구이
- 1KG 간장구이
- 해강산삼장어 1KG(고추장) , 500KG(양념)
- 1KG 고추장구이
- 해강산삼장어 500(소금)
- 500KG (소금구이, 간장구이)
- 우사태전골
- 후식 - 칼국수(바지락, 백합) , 누룽지, 따듯한 국수
저희는 소고기전골+장어 세트메뉴를 먹었답니다.
약속시간보다 다소 늦어져서 그런지 음식이 식어서 다소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저는 장어를 직접 구워 먹는 방식을 생각했는데 완성된 장어가 기다란 철판에 담겨 있었답니다.
야채도 신선하고 따로 육수와 추가 야채들을 준비해 주셔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전골을 다 먹고 나면 칼국수 면을 넣어주시는데 한번 데쳐진 면을 넣어주셔서 살짝 끓이면 바로 먹을 수 있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쫄깃쫄깃한 면이어서 좋았답니다.
야채도 충분히 보충할 수 있었고요.
이곳은 넓은 식당과 야외공간 신선한 야채를 제공해 주셨고, 육수와 추가 야채를 편안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샐프바에서도 갓담은 겉절이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단체 주문이 가능하며 장어가 아닌 전골이 있어 다른 음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점심 세트메뉴로 저렴한 가격에 장어와 전골을 맛볼 수 있답니다.
독립된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행사에도 적합한 공간이 준비되어 있네요.
그렇게 점심을 먹고 10쯤 차로 이동하면 아가페공원이 있는데 공원의 유명한 메타세콰이어 숲길의 멋진 모습을 볼 수있는 정원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답니다.
다소 아쉬웠던 건 아가페 공원 안에 운영 중인 미니 카페가 그날은 쉬는 날이더라고요.
커피가 생각 나는 장소라 조심 아쉽웠답니다.
아가페 공원은 미리 숲 설명을 예약하여 좋은 숲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어 좋았답니다.
장어먹고 공원까지 가을의 끝자락 속에서 청명한 하늘과 구름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참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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