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민근 마음의 일기를 책을 통해 나를 정확하게 알아 갈 수 있는 치유적 글쓰기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나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언어로 마음을 표현해요
갑갑하고 막막한 느낌이 들 때, 아무리 노력해도 제자리인 느낌, 시간이 갈수록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느낌, 믿었던 사람과도 흔들리는 느낌이 들 때 왠지 나 자신이 정체되었다는 생각이 들면 글쓰기를 시작해 보세요. 하지만 아무 지침 없이 과거의 나쁜 생각을 반추하거나 일시적 카타르시스에 기대는 글쓰기는 매우 위험할 수도 있다. 글쓰기 연구가 페니베이커는 치유적 글쓰기로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 일관성 스토리 구성, 과점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 자기 목소리를 발견하는 것, 손으로 직접 쓰는 것의 핵심 원리를 따라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이 책의 52개 저널은 나만의 비밀 일기를 의미한다. 누구나 따라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오롯이 나를 알아볼 수 있는 내 마음을 만나보고자 한다. 마음 일기 사용법에는 좋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진실하게 쓴다. 가능한 한 빨리 쓴다. 날짜와 장소를 기록한다. 나만의 비밀로 간직한다. 순서를 자유롭게 정한다를 지켜 마음의 소리를 들어 보고자 한다. 첫 번째: 당신은 자기 자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 내 성격, 내 삶의 목표, 내가 추구하는 가치, 나에게 의미 있는 것들에 대해 하나씩 점검해 보는 것이다. 즉 스스로 만들어가는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두 번째: 지금 내가 원하는 것은 알고 있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만끽해 본 적 있나요? 지금 이 순간의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지금 이순을 놓치면 아무것도 볼 수 없다. 행복도 마찬가지다. 행복해지는 비별은 지금 여기를 온전히 향유할 수 있도록 즐기고 만끽하는 것이다. 세 번째: 내 안에도 시인이 살고 있을까? 시를 어럽게 생각하지 말고 언어로 마음을 표현해 보는 것이다. 언어를 가진 인간에게 자연발생적인 양식을 시라고 말한다. 시적 표현을 써보는 것은 행복을 누리는 최고의 방법이 될 것이다. 네 번째: 힘들 때마다 떠올리는 한마디는? 평소 떠올리는 좋은 문장은 생각과 정서, 행동을 움직이기도 한다. 좋은 문장을 많이 알고 있는 것도 행복을 좌우할 수 있다, 긍정적인 문장, 명언, 따뜻한 위로의 말을 기억하고 떠올려 적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섯 번째: 두고두고 기억하고 싶은 순간은? 소소한 일상이지만 앨범 속 지나간 시간들을 떠올려 보면 온통 행복으로 채워져 있다. 행복한 기억만큼 든든한 보험은 없을 것이다. 당신에게 빛과 희망을 주었던 기쁜 일들을 기억해 보고,, 따뜻하고 벅찼던 기억들을 찾아보는 것이다. 여섯 번째: 혼자서 시간을 보내는 방법은? 바쁜 일상 속에서 열심히 살고 있지만 그럼에도 고독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 디지털 시대일수록 많은 사람들이 SNS를 통해 소통하지만 반면 쉽게 고립감을 느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독 없이는 성장할 수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외롭고 치열한 싸움의 결과물이 말해주고 있듯이 오롯이 나 혼자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며 위로, 성장으로 고독을 즐겨보는 것이다. 일곱 번째: 나는 하루를 잘 사용하고 있을까? 행복한 삶, 건강, 균형 잡힌 인생을 살기 위해 불완전한 자신을 인정해야 한다. 완벽을 추구하기 위해 과도한 압박감에 스트레스는 좌절감을 느끼게 한다. 사람마다 에너지 수준이 다르듯이 누군가를 따라가기보다는 자신의 한계 안에서 나를 위한 삶을 사는 것이 좋다. 여덟 번째: 요즘 내가 흠뻑 빠져있는 일은? 몰입하지 못하는 삶은 무료하고 허전하다. 몰입은 내가 하는 일의 최고의 경험이다. 몰입할 대상을 찾고 행복의 조건들을 마련해 성취감을 느끼고, 강한 자아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몰입을 위해서는 목적이나 이유를 잊어야 한다. 아홉 번째: 나답게 사는 삶의 철학은? 생각 없는 삶은 내가 사는 게 아니고 그냥 흘러가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살기 위해서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 실천할 수 있는 노력도 필요하다. 나에게 꼭 맞는 삶, 내가 바라는 삶, 나다움을 찾아가는 삶이란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고 생각해 보는 것부터 출발하는 것이다. 열 번째: 나만의 재충전 방법은? 일과 삶의 균형이 필요하지만 대부분 일에 치우쳐 살아간다. 그렇게 번아웃 증후군에 빠지면 매사에 의욕을 잃게 된다. 우리의 심신도 방전되면 되돌리기 힘든 것처럼 쉼이 필요하다. 충분히 잘 쉬어야 다시 즐겁게 다음을 기약할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고 최선을 다해 휴식을 취해야 한다.
나를 정확하게 알고 싶은 성격 유형표
5가지 성격 유형표를 통해 내가 가지고 있는 성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외향성: 적극적이고 능동적이고 참여하는 성향이 있다. 외향성이 강하면 높은 보상이나 추구와 획득에 뛰어난다. 육체적 위험을 경험하고 불안정한 가족관계를 맺을 수도 있다. 신경성: 부정적인 감정을 자주 경험한다.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불안과 상처, 죄책감등을 잘 느낀다. 신경성이 높을수록 경계심이 높고, 노력함에도 근심이 많고 우울감을 자주 경험하게 된다. 성실성: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잘 통제한다. 자제력이 높은 성향이다. 성실성이 높아 계획적이고 절제력 있는 삶을 살아간다. 하지만 경직된 모습을 보일 때가 많고 융통성이 부족하다. 수용성: 협조적이고 깊으며 공감 능력이 뛰어난 성향이다. 수용성이 높아 조화로운 인간관계를 맺지만 자신의 자아를 세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높은 지위에 오르는 일이 어렵다. 개방성: 상상력과 감성이 풍부하다. 사물에 대한 통찰력이 뛰어난 성향이다. 개방성이 높으며 예술적 영감이 뛰어나지만 이상한 믿음에 사로 잡힐 수도 있다. 자기 욕망을 잘 이해하려면 근본적으로 자기 이해 지능이 높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의 성격, 가치관, 의식, 실수, 심리 등을 이해하고 통찰하는 사람은 성취도가 높을 가능성이 높다. 자신의 성격을 모른다면 사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직업이나 진학 시 학과를 정할 때 실수를 범하기도 한다. 자신의 성격과 자기 이해지능이 낮기 때문에 일어나는 실수다. 가장 근본 적인 이유인 자신의 성격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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