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는 심리 탐구서 사춘기 아이들 혈액형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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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스토리

나를 찾는 심리 탐구서 사춘기 아이들 혈액형 성격

by 스토리초록별 2023. 5. 7.

안녕하세요. 좌충우돌 박진영 나를 찾는 심리 탐구서를 소개한다. 나는 누구일까요? 란 답은 누구도 쉽게 답하기 어려운 질문들이지만 그 답을 찾는 중학생 여러분에게 이 책은 지도와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나를찾는심리탐구서
나를찾는심리탐구서

 

 

 

사춘기 아이들

평소에도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았거나 아는 것이 별로 없는 사춘기 아이들은 작은 결정에도 어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가까운 사람들이 바라는 일이 자기에게 맞다는 착각에 빠질 수 있다. 하여 뒤늦게 후회하는 일이 많을 수밖에 없고, 내 삶의 주인공이 내가 되지 못하여 진정한 내 삶을 살고 있다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반면 친구들과 못 어울리거나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걱정이 될 때처럼 삶이 힘들 때 자신을 잘 아는 사람들은 모든 일에 자신감을 보이고 두려움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내 안에 나를 아는 게 아주 중요하다. 내가 나를 어떤 사람인지를 생각하고 나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것, 나를 행복하게 해 주는 것,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성격, 취향등 나를 설명해 주는 요소들이 충분히 표현되어야 한다. 진정한 나를 찾지 못하면 아무리 열심히 산다 해도 마음의 공허함을 떨쳐 낼 수 없을 것이다. 미래를 생각하며 내가 커서 되고 싶은 꿈을 그리는 이상적 자아를 찾아가는 것이 좋다. 그렇게 생각하면 나답게 살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반면 되고 싶은 목표는 세웠지만 어떻게 살고 싶다는 목표가 없다면, 행복하지 않을 수도 있다. 즉 장기적인 목표를 생각해 보고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성취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질 수 있으니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적어 보는 것도 좋다. 자신의 다양하고 복잡한 모습을 알고 있는 것은 매우 행복한 일이다. 그런 복잡한 나라는 나무를 열린 마음으로 보다 풍성하게 만들어 내 모습을 발견해 보는 것이다. 나의 정체성은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상황과 시대와 사회의 영향을 받아 변할 수 있다. 사회적 동물로 살아가기 위한 자연스러운 모습이기 때문이다. 이런 모습에 감정조절이나 친절한 행동에 필요한 에너지가 소모되기도 한다. 그래서 있는 그대로 받아 줄 수 있는 친구도 필요하다. 나를 숨기는 일에는 많은 부작용이 따를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내가 원하는 대로 생각하고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기 자신이 즐겁고 스스로 느껴서 하던 일도 외적 보상이 생기는 순간 자율성을 침해받게 된다. 똑같은 일이여도 지루해도 내가 스스로 원하는 순간 만족감을 느끼지만 시켜서 하는 일은 억지로 해야 한다는 생각에 견딜 수 없게 된다. 그래서 내적 동기를 누군가에게 침해당하지 않고 나의 의지로, 나 자신이 즐거워서, 내가 필요하다고 느껴서 하는 것들이 잘 지켜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언어는 긍정적인 메시지로 하지마라보다 이렇게 하는 게 좋다, 이렇게 보는 게 어떨까 등 자율성을 침해하지 않고 전달되는 메시지가 매우 효과적이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은 자율성에서 오는 것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몰입할 수 있는 것들이다. 따라서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을 찾아 어떤 부분이 재미와 매력적으로 나를 집중하게 만드는지를 떠올려 보는 것이다. 인간만이 가진 자아는 다른 사람이 자신을 신경 쓸 확률을 과대평가하곤 한다. 그래서 남들이 자신만 지켜볼 거라는 착각을 하기도 한다. 누군가 나를 평가해도, 그것을 받아들이고 아닌가는 내가 선택할 문제이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잘 구별하고 다른 사람의 평가를 적절하게 걸러 듣는 자세도 필요하다.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려면 내 기분과 생각을 최대한 말로 표현해야 한다. 말하지 않으면 내 마을을 전하기 어렵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친구들과 잘 지내려면 친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친구와 공통점을 찾아보고 비슷한 고민이나 꿈이 비슷하다면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서 더 빨리 친해질 수 있다. 또한 친구와 좀 더 친해지고 싶다면 우선 마음속 이야기나 나에 대해서 좀 더 말해주는 것도 좋다. 내가 다가가는 만큼 상대방도 마음을 열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친구와 나는 다르 다는 걸 인정하고 갈등이 생겼다면, 일단 숨을 고르고 생각을 충분히 정리한 뒤 이야기 하거나 글로 정리해서 전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나를 찾는 일은 때론 힘들 수 있지만 열린 마음으로 노력한다면 아름다운 여행길이 될 것이다.

 

 

 

혈액형으로 성격을 판단할 수 있을까?

혈액형으로 성격을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다. 연구에 의하면 혈액형에 따라 성격이나 인격이 정해진다는 주장도 근거 없는 주장인 것이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혈액형에 따라서 성격적인 특징이나 성향이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A형은 조용하고 섬세하며 신중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다. B형은 자유로운 영혼으로 활발하고 쾌활하다는 것이 일반적이고, O형은 외향적이고 리더십이 있으며, AB형은 창의적이면서도 이성적이라는 것이 주장한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들은 개인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며, 혈액형으로 성격을 판단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다. 따라서 혈액형으로 누군가의 성격을 판단하는 것은 전혀 상관없다고 말할 수 있다. 혈액형과 성격에 대한 주장은 다양한 나라와 문화에서 발견된다. 한국에서도 혈액형 성격론은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유행으로 번졌다고 할 수 있다. 사실, 혈액형이나 성격과는 별개로, 개인의 성격은 유전적인 영향이나 환경적인 요소, 그리고 경험 등에 의해 형성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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